요즘 같은 시대에 공감능력이 떨어지면 욕먹기 쉽지만
공감을 잘하면 피로도가 높습니다
공감을 잘하면 좋은일에 공감도 잘하지만 슬프거나 화내는 일에도 공감을 잘하지요
그래서 공감하면 할수록 내가 없어지고 슬픔이나 화가 많아 지기때문에
공감은 적당한게 좋습니다
공감을 못하는 사람은 자기 세상에 사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내세상안에서 나름 행복하게 불편하지 않게 살지만
나쁜 의도 없이 남을 기분나쁘게 하거나 공감능력없는 쓰레기 싸이코 패스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세상에 살기때문에 자신은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착각하고 정신승리 하면서
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공감능력이란 너무 과해도 너무 부족해도 안되는 가치 이지만
요즘은 공감능력이 중요시 되는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기때문에
뭔가 ... 너무
신경쓸께 너무 많고 피곤합니다 이런것도 신경써야되 이것도 신경써야 되고 눈치 봐야 하는건가 싶은데
인간이란게 또 적응하면 적응합니다
특히 결혼을 하면
나는 이게 더럽다고 느끼지 않지만
와이프가 더럽다고 하면 더럽지는 않지만 안치우면 혼나니까 치우는 방식으로 사고가 바뀌는거 같더라고요 ㅜㅜ
그런데 너무 많이 신경쓰면 신경이 날카로워 지면서 극정적인 생각이나 좋은 표현 보다는 직설적이고
기분이 나쁠만한 단어 선택이 더 많아 지는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고 온도차가 다른데 왜 우리 와이프는 자신의 감정을 저와 동일시 하는것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