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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72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야2★
추천 : 3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08/02 03:15:01
아빠가 됬어요 꽤됬죠 애가4살이니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이혼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아내가바람을피웠고 바람이 큰문제는 아니지만 아이를 전혀돌보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혼서류 냈구요 아이는 엄마가없던 시간이 더많아서 아예안찾더군요 그게제일 슬펐습니다 애가 엄마를 아예안찾는게 잘키워요 주말마다놀러가고 평일마다 산책하고 어두운부분없이 정발밝게 자라 주더군요 그냥 지금까진 그냥 이러이러하다 얘기구요 제가하고싶은말은 아빠가 아이를 키워도 잘키울수 있다는 거에요 부족한부분이 없진 않겠지만 그래도 엄청 노력한다는거 어디서주워온거같다거나 아기는 엄마가 키워야지 이런소리나 아빠라서 잘못하는거야 이런소리 안들을려고 부단히 노력 많이했습니다 근데도 그런소리 엄청많이들어요 식당에가도 엄마는 어디가고 아빠랑 오냐는소리부터 저희부모님도 애는 엄마가 키워야지 이런소리 지긋지긋합니다 애가 폐렴으로 입원해서 아플때도 남자친구 만나러 간사람인데 제가 뭘 믿고 맡기나요ㅋㅋㅋㅋ말을할때 생각을 하고 말하는게 정말기본적인건데 기본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요 화나서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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