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미아 카드는 연막처럼 보이는데 우리가 취할수있는 실익이 크게 없는반면 미국을 자극하기때문
또한 지소미아 카드는 던지기 위한 카드가 아닌 미국을 끌어오기 위한 카드였음. 거기에 미국은 낚였고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를 제외한다면
일본에서 수입되는 농수산물의 전면 수입금지 조치 물론 명분은 후쿠시마 방사능
그렇게해서 국제여론의 돋보기를 후쿠시마로 그리고 올림픽 개최에 타격, 우리 국민건강을 보호하는건 덤
우리 정부의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혹은 관세폭탄
국내 경제의 일본물 빼기 체질개선, 소재부품 국산화 - 고질적 대일무역적자 개선은 덤
우선 이 두가지정도가 아닐까하네요
한방 먹었으면 두방은 쳐야죠 그래야 싸움이지
정치공학적으로만 해석하자면 이 긴장 상태가 우리한테 꼭 나쁜것은 아님
우리기업들도 정신차려야지 국회도 국산화 하고
이미 우리정부는 그간 국내에 잠식해서 서민경제 피빨던 일본자본(대부업체)에 대한 견제도 계속 해왔고
탈일본이 주요 목표 중 하나였던걸로 알고있음.
만약 일본이 결정을 보류한다면 조금 국내 경제가 피로해질수있고
또한 충분히 일본이 쓸수있는 카드인듯
하지만 이미 시작된 싸움이고 합의점은 보이지않음
일본이나 미국이 제시하는 중재안을 받을 사람들도 아님 우리 정부는
우리나라의 근간이 되는 삼권분립을 부정하라는건데 말이됨?
우리 대통령한테 사법부 판결을 뒤집으라고 말하는게
진짜 우리 대통령을 아는 사람이면 얼마나 웃긴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