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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볼만 하던데요.
게시물ID : movie_77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카루스s
추천 : 1/14
조회수 : 10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7/28 0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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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라는 승려의 존재에 대한 '역사왜곡'은 별로 논쟁의 대상은 아닌 듯하고.
 
제가 보기엔 세종대왕(송강호)을 무능력하게 표현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기득권 세력과 맞서서, 국민의 편을 들어주는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걸 표현한 것 뿐이죠.
 
요즘의 기득권 세력인    언론적폐, 사법적폐, 쌍팔년도를 살고 있는듯 착각하는 군인들, 이재용 같은 경제 기생충들.
이런 세력과의 싸움을    불교/유교   스님/양반   의 싸움으로 빗대어 현재를 표현했을 뿐이죠.
 
한글 창제 과정은 언제나 다시 들어도 뿌듯 흥미진진하고,  그 원리는 과학적인 얘기들이고요.
 
 
언제나 드는 개인적인 의문점은, 한글이 창제된 이후로도 왜 400~500년간 주류의 문자로 올라서지 못했는가 였는데.
이번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기득권 세력들은 어떤짓을 해서라도 자기들의 힘을 나눌 생각을 안한다는 것을.
 
 
세상이 한 번 확~ 뒤집혔으면 좋겠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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