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으로 인한 지방간과 복부비만 후 운동을 시작했으나
살이 점점 더 찜 > 운동시간 추가 > 더찜 115kg /180cm 에 허리통증오고 나서
다이어트 방법이 뭔가 잘못된걸 깨달음.
운동시간을 일주일에 1시간으로 줄이고 식단을 노탄수화물로 변경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 시금치 김치 병아리콩 + 고기로 바꾸고 허리사이즈 점검
과일은 과당때문에 안먹고 모든 설탕음식 제외. > 일주일 후 식욕이 줄어듬 느낌
그후 일주일후 하루에 1kg씩 4kg 정도 빠지나 물이빠졌다고 생각함
현재 5개월째 115kg > 96~97kg 4개월째부터 하루에 두끼만 먹어도 식욕이 안생김
간식이 먹고싶을때는 치킨 안튀기고 구운것 굽네스타일만 먹음 ( 다음날 살이 안찜, 노콜라 )
햄버거 먹고싶을때는 와퍼 노감튀 노콜라 물에만 먹음.
기존의 다이어트 법에는 과일이 치명적이었구나는 걸 지금 와서 느낍니다.
찾아보니 현재 과일은 과당을 높이기 위해 종자개량한것만 시장에서 유통되서 당함유량이
상당히 높다내요. 미국 운동선수들도 안먹는다는 걸 보고 과일은 종자를 극도로 선별해서 먹는게 나을듯.
비만 통제 성분은 유전자 > 호르몬 > 칼로리 순인데 유전자를 개량할수는 없고 칼로리 다이어트는 지속가능하기 힘들고
체내 호르몬 밸러스를 조절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다이어트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먹어도 살이안찌는 사람은 체질이
아니라 호르몬 밸런스가 일반인과 다르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아니면 유전자가 우월하거나 ㅋㅋㅋ
다이어트 실패요인은 식욕조절 실패인데 식욕을 인간의 의지가 아니라 호르몬의 일종으로보고 식욕호르몬인
그렘린의 방출을 줄이고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의 방출을 늘리는 방법으로 절대 굶지말고 배부를때까지 먹는 다이어트로
가는게 정석인듯.. 저는 절대 안굶었어요. 배고프면 처먹처먹 단 야채+고기만+구운닭만. 노 떡뽁이 노 라면 노빵. 와퍼빵은
15kg 빼고푸터 먹음 ㅋㅋ 85kg 찍으면 후기 한번 더 올리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