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간이며 친일노선을 유지했는데. 이명박이 자기가 궁지에 몰리니까 당시 일왕인 히로히토님에게 일본 제국이 자행한 악행에 대하여 사죄를 하라는 무리한 요구를 했습니다. 어린 시절에 그릇된 작자가 자국을 처참하게 무너트리는 꼴을 직접 보면서 여느 일본인과 다르게 평화를 진정으로 추구하신 분인데. 이명박이 아베 신조처럼 자기 욕심에 우선시하여 여러 일본인에게 앙심을 깊게 품도록 자극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잊혀지었어도 일본은 이 모욕을 집요하게 기억하는 상황입니다.

  한일우호를 무너트린 비중을 본다면 이명박이 문재인보다 훨씬 큽니다. 문재인에게 비판을 한 부분이 있어도 나빠질대로 나빠진 상황에 확인사살을 했다며 대합니다. 아베 신조가 멍청한 박근혜 진영을 농락하여 10억엔에 불과한 푼돈 따위로 일본제군국이 자행했던 극악무도한 성범죄에 면죄부를 얻도록 했던 실책이 누구부터 야기를 했는가. 김일성처럼 자기 욕심만 앞서기만 하는 소인배에게 일침을 가하는 얘기를 하고 봅니다. 문재인을 제대로 비판을 하려면 이명박이 했던 실책을 하나하나 단죄하듯 밝히는 쪽이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