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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의존증
게시물ID : freeboard_1848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형
추천 : 0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7/24 14:49:09

죄와벌a.jpg









알콜의존증 환자의 가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환자들의 행동 패턴
 

1. 거짓말을 잘 한다.

2. 핑계와 자기 합리화, 궤변에 능숙하다.

3. 화를 잘 내고 쉽게 흥분한다.

4. 술을 마시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5. 지키지 않을 약속을 수시로 한다.

6. 남 탓을 하며,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억지를 부린다.

7. 자신은 알콜의존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8. 자기를 건드리지만 않으면 화를 내지 않는다고 말한다.

9. 등뒤에서 잡아먹을 듯한 눈빛으로 노려본다.

10. 폭언, 폭력, 욕설을 한 뒤엔 기억을 못한다고 한다.












보호자들이 환자를 대할 때, 가져야 할 마음 자세

 

주독(=술독)이 대뇌의 전두엽을 손상시키면 환자의 인격, 가치관, 도덕성, 죄의식, 양심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환자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을 갖지 못한답니다. 그런 자신에게 보호자들이 화를 내거나 눈물로 애원을 하거나,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면 환자는 더욱 반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분노, 우울감, 외로움, 처량함을 느끼는 뇌부분은 활성화가 되어 있어 항상 무서운 눈빛을 하거나, 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술 때문에 우울증이 생기는겁니다.

이런 현상은 술, 알코올의 약리작용입니다.
 
인간이 알코올이란 약물에 중독이 되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처럼 거짓말을 술술하고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여 아무대서나 드러눕는 등 무례한 행동을 하며, 죄의식없이 함부로 욕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게 됩니다.

 그러나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을 설치하면 컴퓨터가 정상작동 되듯이, 한약을 복용하여 주독을 치료하게 되면 정상적인 인격체로 돌아가게 되어 폭언과 폭력이 없어지고, 잡아먹을 듯한 눈빛이 사라지고 미소와 웃음을 짓는 점잖은 사람으로 완전히 바뀌게 된답니다.

따라서 가족과 보호자들은

‘ 왜 아빠는 내가 이렇게 괴로워하고 슬퍼하는데 고치려고 하지 않나? ’

‘ 내가 이렇게 눈물로 호소하는데, 왜 술을 끊으려고 하지 않을까? ’

‘ 아빠는 나를 사랑하지 않나보다. ’ ‘아빠를 죽여버리고 싶다.’

‘ 당장 이혼하고 싶다. ’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지금 저 사람은 내 남편이 아니다. 술이란 놈이 내 남편의 영혼을 몰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 하고 앉아서, 내 남편의 혀와 팔다리를 놀리고 있다.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 늑대인간처럼 다른 인격체가 수시로 바뀌면서 나타나는 것이 알콜중독입니다.)

더불어, 알콜은 환자로 하여금 ‘강한 자 앞에선 비굴하게, 약한 자 앞에선 한없이 잔인하고 비열하게 행동하도록 만듭니다.’ 따라서 가족은 절대로 나약한 모습을 보여선 안됩니다. 항상 냉정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대처하십시오.
강인하단 것은 소리를 지르고 감정적으로 대하라는게 아니라, ‘언제든 무력으로 제압할 수 있거나,강제입원 시킬 준비가 되어있다. 또는 언제든 이혼할 준비가 끝났다.’ ‘절대로 네 놈의 장난질과 거짓말 궤변에 끌려다니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을 말합니다. 약간의 틈도 알콜이란 악마에게 보여줘선 안됩니다. 틈을 파고들려고 할 땐 ‘눈도 마주치지 말고 냉정하고 차갑게’ 돌아서서 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버릇 잘못 들은 아이들은 부모가 때부릴 때 마다 오냐오냐 키워서 그렇습니다. 그걸 다시 되돌리는 방법은 원칙대로 하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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