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오래사귀고있고 잘맞춰가며
잘사귀고있는 커플입니다 ㅎㅎ
진짜 솔직하게말하자면 다른건 다 행복하고 사랑스러운데
성적인 관계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아요
이상하게 저는 여자친구의 몸을 보면 성적인 감정이 안듭니다 ㅠㅠㅠ 정말 사랑하고 말도 잘통하고 서로 배려하는것도 다 좋은데.....
밤이되고 그 시간이 오고 화장을 지우고 잠옷을 입은 여자친구를 보면 너무나도 아무 섹시한 감정이 안생겨요...
통통한 귀여운 몸매인데 팔뚝살과 통통한 어깨와 뭉뚝한 등을 보면 그냥 귀엽기만하고 뭔가 아무 느낌이 안나버립니다ㅠㅠ
여자친구와 같이 운동을 하며 이쁘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면 그런 감정이 생길까요?
이런것때문에 헤어지는건 진짜 맘에도 없고
제가 너무 뭔가 쓰레기같은 마음도들고 계속 죄책감도 드는데 어디다 말할수도없고해서 여기다 글적어봅니다.. 제가 나쁜걸까요..
ㅠㅠㅠ
남녀를 떠나 이런적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