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먼저 약속을 잡으려 한다거나 만나려 한다거나 먼저 연락이 온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디 가자고 하거나 하면은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거절은 안합니다.
종종 밥도 같이 먹고 카페도 같이 가고 그럽니다.
단순히 몇줄만 읽어 보셔도 아마 다들 아실겁니다. 상대방이 특별히 저에게 관심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서 싫은 사람은 아니니 딱 그 수준으로 생각 하는거? 이성으로서 관심은 없는데
딱히 제가 싫은건 아니니 만나는 정도???? 그런것 같은데 정확 한가요?
상대방이 제가 그냥 싫었다면 이런 만남으로 시간과 돈을 투자 하려 하지도 않았겠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도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적극적으로 계속 호감을 보여야 하는건지
애초에 가능성이 없는 사람이니 그냥 빨리 접는게 나을런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