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귀여워서 올린 짤이 있는데, 다시 보니까 아직 안 보신분들에게 혹시 스포가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스포 싫으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이 제목은 오늘 달방으로 존재감을 유념없이 드러내신 선생님의 주옥같은 한마디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으로는 카드 찾으려고 이리저리 훑으면서도 입으로는 멤버들 들으라며 앓는 소리하고 돌아다니는 모습에서부터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는데, 마지막까지 알찼습니다ㅋㅋㅋ 달방에서 게임을 한두 번한게 아니라서인지 멤버들 모두가 서로에 대한 믿음(?)이 아주 두둑하니 쌓인 모습들이 참 보기 뿌듯했어요ㅋㅋ
문제 내주는 분들 부르는 호칭들이 제각각이인 점이 또 깨알같이 웃겼어요. 특히 윤기의 닭씨ㅋㅋㅋ닭씨 없어서 호랑이씨(?)한테 엄청 졌다고 푸념하는데 너무 귀여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