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서울 왕십리의 한 기자회견장..
한국의 초청으로 미국 고담시의 브루스 웨인이 직접 한국을 찾았다.
바로 웨인 컴퍼니 지부를 한국에도 세우려고 하는 사업확장이 진행중이었기 때문이다.
한국과 사업파트너로 발돋움 하는 웨인 컴퍼니의 사업과 함께 왕십리 CGV에서 한국의 기자들과 큰 간담회를 가지기로 한
브루스 웨인
웨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벌한 세계정세에 발 맞춰서 최첨단 기업인 저희 웨인 컴퍼니에서 한국에 새로운 기술혁명을! 전하고자 여기 찾아 왔습니다.
그때 외국인으로 보이는 두 남자가 연신 카메라 플래쉬를 터트리며 웨인에게 질문을 요청하고 있었다.
피터 파커: 웨인 회장님은 어디서 그렇게 돈을 많이 버신겁니까?
클락 켄트: 이번에 차량에 로켓엔진을 달아서 초속 0.5초만에 100키로를 구사하는 기술이 나왔다는데 정말입니까?
웨인: 오~ 미국에서 오신 분들이시 군요 허허허
궁금하신건 조금 있다 내 설명하리다~ ㅎㅎㅎ
기자회견이 끝나고 두사람을 만나러 간 웨인은 클락켄트의 셔츠 안으로 빤히 보이는 파란색 스판 쫄쫄이 티를 보고는 흠칫!
놀란다.
웨인: 아아아니!!! 당신은 수퍼맨이 아닌가?!!!
클락 켄트: !!!! 아니 내가 수퍼맨이라는 걸 어떻게 아셨습니까?
웨인: 내가 영웅밥만 몇년째인데 그걸 모르겠나?
피터파커: 헉!! 그럼 웨인 회장님은 혹시......
웨인: 허허허허허 그렇다네 나 배트맨이야~!!!
피터파커: 아~ 정식으로 인사 올립니다.
저 스파이더 맨입니다. ㅋㅋㅋㅋ
웨인: 이야~~ 당대 미국의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였구만
기자생활하느라 고생이 많지들?
우리 쏘주~ 한잔이나 하러 가세나 ㅎㅎㅎㅎ
여기 왕십리에 막창이 그렇게 맛이 있다하더라고~
수퍼맨&스파이더맨: 콜~
그렇게 세사람은 왕십리 막창집으로 떠나게 되는데.......
2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