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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어구 하나
게시물ID : animation_443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흰장미
추천 : 2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7/14 22:38:50
 "봄이 오면 달라질까요?"
 "응, 벚꽃이 피고, 새로운 만남이 있고."
 "제가 언니와 만난 봄."
 "그래, 내가 시마코와 만난 봄."
 두 사람은 그대로, 케이크를 나누어 담지 않고 포크로 조금씩 전부 먹어치웠다.




이 정도의 감각적 문장을 쓸 수 있다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틈만 나면 저런 식으로 써보려고 연습.. 또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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