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823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취존할게요★
추천 : 26
조회수 : 5451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9/07/10 12:56:39
점심먹으면서 다른 동료들한테 슬쩍 말을 던져봤어요
○○씨가 나 수술하고 입원해 있는동안 제 테블릿 쓰고 있던데
말 떨어지기 무섭게 경리누나가
아 그년 내과자도 막 훔쳐먹더니!!
이러더군요
그때부터 같이 밥먹던 사람들이 하나 둘 까는말을 꺼내던데 휴...
내용을 들어보니 사람을 소소하게 스트레스 받게하는 타입??
전 자리가 좀 떨어져 있어서 몰랐는데
탕비실 비품실에서 직접 가져다 쓰면 될걸
옆사람이 챙겨놓은걸 슬쩍 그냥 쓴다던지
큰건 아니지만 개인적인 부탁을 수시로 당연하다는듯 자연스럽게 요구한다던지
여직원들 사이에선 은근 왕따시키는 분위기 더라고요
남직원들이야 사실 여직원들간 문제는 잘 몰라요
우리들한텐 이야기를 잘 안하거든요 자기들 관계는
이거 어째 밥먹다가 여직원들 뒷담화하기 모임에 제가 합세한거 같아서 좀 께름직 했어요
결론은
원래 그런사람 인가보다
그사람에게 직접 이야기 해봤자 피곤한 일만 생길거 같다 엮이지 말자
그리 겪은 사회생활 인간관계지만
아직도 어렵군요 복잡하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고
PS
여름철 점심식사로 밀면은 맛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