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르면 이달부터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불황으로 재고가 급증한 와중에 일본 정부가 핵심 소재 수출을 규제하자 선택한 ‘고육책’이다.
9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 낸드플래시 대규모 감산과 관련해 시기와 규모를 저울질하고 있다. 낸드플래시는 D램과 달리 전원이 끊겨도 데이터를 보존하는 메모리 반도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709172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