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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기사
게시물ID : humordata_1823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돌
추천 : 7
조회수 : 22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7/09 14:58:54
기독교쪽 언론사인 데
ㅆㅂ 내가 ㅂㅅ 이였음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4331
 
그 목사 기독교 똥칠함.
 
 
기사 내용
 
현재 주사랑공동체 이사회는 이사장 이종락 목사를 포함해 총 6명이다. 몇몇 이사는 이 목사 부부가 기초 생활 수급비를 부당하게 받는 문제를 지난해 초부터 지적했다. 이 목사 부부는 주사랑공동체와 주사랑공동체교회에서 매달 700만 원 상당 급여를 받았다. 구청에는 소득 신고를 하지 않았다. 내부 직원들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사들은 수급비를 받으면 안 된다고 수차례 권면했다.
 
<뉴스앤조이>가 입수한 올해 3월 이사회 회의록을 보면, 부당 수급에 관한 대목이 나온다. 한 이사는 이 목사 부부가 법적으로 기초 생활 수급자가 될 수 없고, 이 사실이 언론에 노출되면 주사랑공동체 사역을 지속하기 어렵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종락 목사는 회의 당시 "수급자 탈퇴하려고 구청과 동사무소에 가서 상담도 했다. 그런데 담당 공무원들이 '지금 탈퇴하면 목사님과 사모님 병원비 치료비 어떻게 감당하시렵니까? 장애를 가진 아이들 어떻게 양육하실 겁니까? 한번 탈퇴하면 다시 하기 힘듭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라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이번에 기초 생활비 부당 수급으로 이종락 목사를 고발한 주체는 금천구청이다. 이 목사 말대로라면, 수급 포기를 말린 담당 공무원들이 그를 고발한 셈이 된다. 금천구청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목사 고발은 매뉴얼대로 한 것이다. 부당 수급한 사실이 적발되면 지자체는 고발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 목사가 이사회에서 한 발언을 이야기하자, 그는 "이 목사 가구 소득이 '0'으로 잡혀 있었다. 만약 소득을 신고했으면, 자동으로 수급비는 정지됐을 거다. 이 목사가 소득 이야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급비를 포기하겠다고 해서 그런 안내가 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자가 만난 주사랑공동체 관계자들 증언은 더 구체적이었다. 이종락 목사가 아이들 교육비·병원비가 많이 들어간다며 수급비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했다. 관계자들은 "주사랑공동체는 1년에 20억 원 상당 기부금이 들어온다. 그 돈으로 얼마든지 아이들을 케어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 목사는 수급비를 놓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사랑공동체 전 직원 A는 "이 목사는 매달 현금으로 월급을 수령했다. 계좌로 받으면 기록이 남고, 결과적으로 수급비를 못 받게 되니 뒤로 돈을 받았다"고 말했다. A는 "이사들도 이 문제를 알고 있었고, 이종락 목사에게 밖으로 새어 나가기 전에 정리하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이 목사는 이제 와서 '행정적 무지'에서 비롯한 실수라고 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종락 목사는 이사회에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안 믿는 사람들이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를 보고 후원했다. 나 때문에 예수 믿고 교회 나간다는 사람들도 있다. 교회는 사회로부터 칭송을 받아야 한다. 이종락 목사가 허물이 있고 실수가 있다고 치자. 이사들은 나를 보호하기 위해 온 것 아닌가. 허물이 있으면 도와야지, 왜 이렇게 들춰낼까. 그게 참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하늘도 속고 땅도 속고...
내 후원금!!!!!!!!!!!!!!!!!!!!!!!!!!!!!!!!!!!!!!!!!!!!!!!!!!!!!!
출처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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