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는 여초과인데 동아리는 체육동아리를 해서 남자가 좀 있었죠..

그런데 작년에만 이상한 사람만 꼬이고. 이러다가 남혐되겠음..

뭐 있었나면 우선.. 모텔가자는 남선배.

선배가 밥사주고 차끊겼는데 저는 노래방을 가려고 했죠.

보통 과나 동아리에서 그러고 놀아서.

근데 여친도 있는 사람이 자기 잠만잔다고 모텔가자고 함.

바득바득 우겨서 제가 3차 샀죠..

그리고 연서복... 복학생인데 나한테 뜬금없이 꽃사진보내면서

교정에 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보내드라구요.

이럼ㅋㅋㅋ 감수성인지 모르겠으나 이건 아니었음.. 그리고 특유의

동기인데도 어린동생 갈굼과 똥군기..

그리고 휴가나온 선배.

같이 단체로 노래방 갔는데 여친도 있는 사람이

내 손잡으로 하고 어깨에 머리 기대게 하려고 하고ㅉㅉㅉ

좋은 사람은 있겠죠. 근데 학교내에서 너무 데었음ㅠ 빨리 내가 남친이 생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