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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38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머리우스★
추천 : 0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7/01 15:03:40
어두운 거실에서
복도에 들어서는 낯선 발소리에
루니는
콩닥 콩닥
벌름 벌름
몇번을 그랬을까..
다가오는 소리를
어디서 부터 느낀건지
아빠의 문소리에
기습 뽀뽀를 해버리고
아빠와 루니의 하루는
신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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