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통과 당신의 고통이 비교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럼으로써 당신이 더 아프다라고 말해봤자 나의 고통이 아프지 않은게 아닌 것을 알아야 한다.
그 반대 또한 늘 생각해야 한다.
나는 세상을 굴러가게 만드는 하나의 톱니바퀴일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모양의 톱니바퀴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당신 앞에 서있는 그 사람 또한 똑같다.
당신의 아무 내용 없는 농담에 웃어주듯이
나의 아무 내용 없는 농담에도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고 웃어주는 시간을 내어주어야 한다.
때론 아무 의미 없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것일 때가 있다.
당신의 무표정은 나에 대한 무표정일 뿐만이 아니라
그저 아무런 의미 또한 없는 무표정일 수 있다.
타인의 모습 속 의미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 의미 없는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애쓰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탕수육은 부먹이 진리이고
민트초코러는 히틀러이며
하와이안 피자의 맛을 모르는 이는 자신의 자아를 넘어 근본에 대해서 고민 해봐야 한다 이 맛알못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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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되는 법, 그리고 사람다운 사람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