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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3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보니님★
추천 : 3
조회수 : 15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6/24 22:20:10
미안하면 더 잘해야 되는데
미안해서 더 냉소적이였어요.
내가 그동안 힘들었다고 알아달라고 그리 말을하고, 나도 모르게 듣던 말로 상처줬어요. 못된건 배우지 말았어야 되었는데.. 나도 모르게 생각이 못되졌나봐요.. 나는 안그래야지 하면서 사는데 같이 서로 상처 주고 받고 해요.. ㅜ
신기하게 안싸우고 살았는데 요즘 불평을 자주하는 제가 되어서 미안하고 있어요..
결국 도움받는건 저인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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