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자다보니 페미니즘을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려고 했는데
와 요즘 인터넷상에서 활동한다는 페미니즘 한다는 애들 보면 그냥...너네 부모님이 참 고생하시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앞으로 페미니즘 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 보면 거를거 같아요.
요즘 트위터나 인터넷상에서 행해지는 페미니즘은 그냥 페미니즘의 이름을 빌려서 남을 공격하는 거랑 다를바가 없어 보이네요.
여자다우면 여혐.
치마 입고 화장하고 핑크색 입으면 여혐
남자랑 사귀면 여혐
기혼여성은 가부장제에 빌붙는 여성...
그냥 내 맘에 안들면 다~ 여혐이래요.
트위터나 인터넷에서 페미니즘 이름 달고 남자, 여자 막론하고 공격하고 시비거는 애들보다는
미혼모시설에 물건이나 돈 기부하는 맘카페 회원들이나
가난한 여성청소년한테 물건 돈 기부해주고 상담, 치료, 교육해주는
사람들이 더 여성인권에 신경쓰는거 같은데 말이죠...?
자기맘에 안든다고 인터넷상에서 남 공격하는게 대체 여성인권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여자로서 말하는데요.
자기가 페미니즘 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애들은 왠만하면 거르시는게 좋을거예요.
제가 인터넷에서 페미니즘 하는 분들 기준에서는 여혐주의자라서 이런생각할지도 모르는데
인터넷상에서 페미니즘 외치며 남 조리돌림하고 공격하는 애들보다는
현실에서 여성들을 배려해주는 여성, 남성들이 훨씬 더 여성인권에 도움되는 일을 하신다고 생각해요.
트페미들의 여혐기준 - 트위터에서 말 실수하면 여혐!!!!! 입니다!!!!
덧붙여 여자라도 예외없고요. 본인들 맘에 안들면 여자도 여혐주의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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