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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141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kip★
추천 : 10
조회수 : 9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6/22 19:19:28
아 이번에 시부모님이 유럽 다녀오시면서
제 선물이라고 입생 올아워 파데 사다주셨는데...!!
제가 샘플 써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남편한테 다음 파데는 이거라고!
강조를 했는데 그걸 남편이 쁘락치 마냥 흘려서?
어머니가 사다주셨는데!
좋긴 좋은데 사실 되게 신났는데 오늘 바르고 나가서 거울보니..?
허... 왜케 둥둥 떴지... 나 모공 없는데 왜 보이지...
이게... 그동안 바뀐 기초 루틴 때문인지... 본품 저주 때문인지...
어린이집 안다니는 아드님 비위 맞추느라
일주일에 10번 밖에 나가서 2시간 씩 땡볕에 서 있어서 타서 그런지..
평소 이쁘게 화장 할 일 없고 대-충 바르고 나가는 애엄만데
내일 결혼식 갈껀데....!
그날 쓰면 엄청 이쁘겠지 만족스럽겠지 기대했는데!
별로 없는 공들인 화장에 원피스에 힐 신는 날인데....!
이 상황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1도 감이 안오네여
망해써요
망했다구여
근 8만원 짜리 파데도 똥으로 만든 내 피부야....!
제발 내일은 오일도 덜 쓰고 두겹 발라볼게 살아남아줘!
출처 |
본품 저주를 아시나여
샘플 맘에 들어서 본품 사면 꼭 망함^^
찔끔찔끔 써야되는 저주가 걸렸나봄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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