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친구 다 끊고 카톡 계정바꾸고 구글 계정 바꾸고,
중학교 2학년 때 친구랑 성인 되서 10년 동안 포켓몬 게임 하면서 친했는데, 새벽에 카톡해서 싸워서, 차단한 것 같더군요.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궁금하더라고요.
때론 중1 때 기억들이 스쳐지나가고,
그 때 저는 주의산만형이라 욕을 많이 먹었고 담임 선생님께,
천중이네라는 카페도 다음에 있었고, 중간에 계정 바꾸면서 탈퇴하고,
책도 만들었던 기억들이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르는데, 제인생의 꿈은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서 취직하는건데,
7년 째, 공부중입니다.
홈페이지 하나는 느리지만 만듭니다.
이렇게 과거의 기억들이 희미해지고,
조현병약이랑 우울증 약 먹는데...
그냥 15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해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