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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게시물ID : gomin_1771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야2
추천 : 0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6/21 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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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무너졌다 그날 모든게 무너져내렸다 가난했고 불행했던 삶이였었다 매번 참아야해서 하고싶은것들이 없어졌을때쯤 너가 나타났다 가난한것 과거에 불행했던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열심히 최선을다해 사랑했고 어떤것들도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했다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됐다 모든사람들이 너의 잘못이라고 이야기했지만 난그말에 동의하지못했다 내가 다른사람들의 말을 수긍할 자신이없었다 수도없이생각했거든 나의잘못인가 너의잘못인가 결론은 나오지 않았고 그렇게 끝은 다가오고 있다 모든것을 놓아버리고 사라지고싶지만 너와 나사이에는 아이가있잖아 아이까지 버리고 나간너를 보고 잘잘못을 아직도 따지고있는 초라한나 그리고 너의 새로운 사람을 보면서 한없이 떨어지지만 그작은아이가 낙하산 날개가되어 죽지는 않게 열심히 노력하더라 그아이가 

모질게 떠났으니 너는 행복하고 밝은 삶을살기를 바라겠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면서도 나를 죽지않게 최선을 다해주는 이아이를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게해줄테니 누릴거 누리고 하고싶은거하면서 행복하게 살길바란다 아이와 나를 생각할 시간도없이 행복한 나날만있기를 바란다 다시 돌아올생각은 절대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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