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을 그만두고 잉여롭게 백수 생활을 즐기고 있는 여징어임.
간만에 팩 하는데 좀 남길래 손에도 바르고 우아하게
잉여로움을 만끽하고 있다가
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음성인식으로 카톡을 했음.
첨엔 잘돼서 오와 신기하다 하고 있었는데.......
이아이 바로 나를 빡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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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한테 아가 (죄송합니다)라고 부르는데
음성인식이 지맘대로 우리 아빠 안부를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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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버스를 기다리다가
남자친구를 은평 시민으로 만들었다가
마지막엔 소도 배불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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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률이 시망똥망
엉망진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