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구 검단에살고있는데요
적수나오는거 보고 6월1일날에 서부수도사업본부에 전화해서 이야기했고
돌아온답변은 물을 틀어놔라였어요 물탱크청소하고 아직 다 안빠져서그렇다면서
짜증났지만 틀어놨고 다음날 또 나오길래 전화했더니 안받더군요
그래서 상수도본부에 전화했더니 안믿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아직잘모르시나본데 지금 난리예요 다들 시뻘건물 나온다고 난리들이예요
그랬더니 자기는 서부수도사업부에 이야기하는것뿐이 할수있는게 없다더군요 ㅎㅎ
그리고 6월5일 또 나오는거예요 뻘건물이
또 전화했더니 이제는 사태파악이 되었는지 계속미안하다고만하고
그제서야 본부가 편성되었으니 기다려달라더군요
그렇게 지금 20일째입니다 어이가 없죠
여전히 적수가 조금씩 나오고있고 그건 필터로 확인되는 정도예요 소량인것같긴한데
여전히 나와요
20일째 패트병으로 밥하고 씻고 설겆이하고 그러고있네요 힘들어요 지쳐갑니다
그리고 벌레도 나왔다더군요 맘카페같은대서 막기어다니는 거미리새끼같은것 ㅜ
그리고 언젠가 녹이있던 필터가 하얘지는적도 있었고요
앞으로 수돗물은 사용못하겠죠?
믿을수가있어야죠 내가 예민한가싶었는데
저는 아주 부처였던거더라구요 그냥알았다고 하고 그 연결되기힘든 전화를 끊었으니 말이죠..
이사가고싶은데 내직장 집사람직장 애들유치원 에휴
마음은 이사가고싶네요
이사가도 근데 수돗물쓰기가 좀 그렇지않을까요?
서구지역분들 안녕하신가요?
이번 적수문제가 인천서구만의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