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첫 해외여행을 유럽여행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ㅎ
매우 무섭고 떨렸는데 파리 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오늘 스트라스부르로 왔어요
첫날 파리 숙소에 갔더니 첫날부터 민박집에서 술 파티가 열리더라구요 ㅎ
제 첫 유럽 파리의 첫인상은 그렇게 떠들썩한 술 파티가 되었습니다
익숙해질만 하면 떠나는게 여행이라더니
파리에서 스트라스 부르로 왔는데 갑자기 엄청 외롭고 심심하네요 ㅠㅋ
여행 오래하신분들이 다른곳가면 절대 이렇지않을꺼다 기대감을 많이 낮추라 하셨는데 벌써 이해가 됩니다
그 시끌시끌한 곳에서 조용한 방에 혼자있으려니 왜케 외로운건지...
저녁 나가서 사먹고 맥주사왔는데 빨리먹고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