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배로 인해서 괜시리 무고한 함평주민들만 피해보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안녕하십니까?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던 김 화 영입니다.
홈페이지에 함평군을 폭력도시로 오해하시고 함평을 방문하지 않겠다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으로 1인시위를 하게 된 이유를 올립니다.
지난 1월부터 모 건설사가 공사대금 관련하여 함평군을 상대로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시위가 골프장 설치 반대 시위로 바뀌더니
약 2개월간 매일 시위를 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인근 주민들은 소음공해와 무질서(노상방뇨, 담배꽁초투척, 등)에 노출되었고,
장송곡을 하루종일 틀어 놓는 등 주민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 증가와 주변상가들의 영업 손실이 점점 더 심해져만 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모 건설사 시위대 중에는 감히 어느 누구도 대적하기 힘든 사람들이 고용되어 거리를 활보하고 공포감을 조성하였습니다.
저희 주민들은 더 이상 참고 기다릴 수는 없었고 주민들의 피해와 소음공해에서 벗어나 평온함을 기대하며
2019년 6월 4일부터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6월11일 1인 시위중 갑자기 폭행이 이루어져 저희 릴레이 시위하는 사람들과 군민들 또
함평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폭행한 사람은 함평사람이 아니며 골프장설치반대 집회를 하던 사람들 중 모 건설사에 고용된 건장한 사람이였습니다.
이처럼 외부에서 온 사람들 때문에 지금까지 강력사건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함평군이 한순간에 불명예스러운 폭력도시로 변하였습니다.
지난날 함평을 사랑해주셨듯이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