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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시를 써 보았습니다.
게시물ID : readers_33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류루
추천 : 1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6/12 01: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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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동주
루류루
내 안의 그리움이
밤하늘을 수놓고
죽어가는 별들을
나는 사랑으로 껴안는다.
 

진실된 마음이
향으로 남아
그대의 감정으로
입 맞춰 온다.
 

노래하는 별들은
하늘 속 군주가 되어
내 그리움을 감싸 안는다.
 

이 그리움의 끝에
별의 그림자가 늘어져 있기를
한가로이 별을 세는
그대가 있기를 바란다.
 
 
 
 
+++짧은 글(동주와는 연관이 없습니다!)
 
 부모님이란, 운동회의 꽃인 계주와 같다. 자녀는 그들의 탄생, 가치관, 행동들을 마치 바톤처럼 받아 그것을 들고 뛰어가는 것이다. 내 꽃은 뿌리가 없는 인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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