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며칠 전에 온 전동커튼을 달아볼 겁니다.
알리에서 주문했고, 4.2m 주문했습니다.
tuya + 구글홈 + 리모컨 연동 됩니다.
대충 1m 이짝저짝 길이로 잘라오는데,
안에 레일과 캐리어(커튼 끝을 잡아 끄는 놈)와 풀리(모터와 연결된 끈)만
레일 안에 잘 넣어주고
저렇게 레일을 연결해줍니다.
뭔가 많은데, 설명서는 리모컨 연동하는 법만 적혀 있습니다.
얘는 캐리어 앞뒤로 달아주고, 긴 쪽에 커튼의 끝이 걸립니다.
요로코롬 캐리어를 조립해줍니다.
커튼은 가운데에서 열리는 제품으로 사서, 저렇게 앞뒤로 약간씩 겹쳐 닫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완전히 닫고 싶으면 이렇게 극단적으로 조립해도 됩니다.
캐리어 디테일샷.
아무도 이런 거 설명해주는 자료가 없어서,
감으로 때려 맞추었습니다.
커튼박스에 브라켓을 달아줍니다.
저는 레일에 먼저 브라켓을 달고 아내와 레일을 위치하고,
구멍 뚫을 위치에 송곳으로 표시한 뒤에,
브라켓을 달았습니다.
모다는 커튼으로 숨길 수 있는데,
기존 커튼이 짧아서 일단 노출(부끄)시켰습니다.
나중에 커튼 새로 사서 달아야겠어요.
근데 한 방에 간단하게 설치해서,
10만 원 미만으로 돈 들여서 커튼을 달았습니다.
(근데 커튼 천이 10만원 넘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