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 전부터 예전에 읽던 외국 시를 찾고있어요.
머릿속에서 맴도는데 찾아지지 않는게 아주 답답합니다.
누가 좀 도와주세요..
일단 외국 시이고...
우리가 흔히 아는 영어이름은 아니에요 XX 비즐로마? XX 비즐로스키? 뭐 그런이름입니다.
시 내용은 사랑시인데..
제목은 갑자기 찾아온 사랑 과 같은 느낌입니다.
꽤 긴 시이고.. (시 치고 길다는 말입니다.)
내용은 세상에 갑자기라는 것은 없다 뭐 그런 뉘앙스?
대목 중에 기억이 나는건 처음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처음일까? 하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구절 중에 소년이 덤불로 던진 공과 관련되었고
시 내용은 뭐 그런식입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어깨를 마주쳤을 수도 있고,
혹은 소년의 어깨에 있던 깃털이 바람에 날려 소녀에게 갔을수도 있다 뭐 그런내용.
누가 저좀 살려주세요..
답답해 미치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