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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들사이에서 육식주의자?로살아가기.
게시물ID : gomin_1770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토펠만
추천 : 0
조회수 : 89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9/06/04 22: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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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우선 저는 채식주의자가 아니에요.
비건은 더더운 아니고요. 생선고기야채계란우유 다 먹습니다.
그렇다고 야채를 싫어하는건 아니고 야채도잘먹습니다.
건강을위해서 하루에 한끼정도는 샐러드를 먹으려고해요.
그리고 채식주의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동물보호든 종교든 환경문제든 좋은 의도니까요.

친구들을 초대하면  꼭 채식메뉴를 한두개씩 넣고요.

오늘 학교에서 수학여행으로 같은반애들과 선생님들과 다른도시에 왔는데 예약한식당에 도착해보니 비건식당이더라고요.
설명하기 어렵지만 불편하더라고요..
고기한끼안먹으면 죽는건 아니지만 배가 정말고파서 고기가먹고싶었는데 비건식당이라니....개인도아니고 단체여행에서....
고기를 먹고 고기를 좋아하는것자체가 죄책감들게 하는 분위기고...
곳곳에 고기를먹는건 살인이다 이런 슬로건이 걸려있어서...
단체여행인데 왜 이런곳을 예약한걸까요...제가 사는곳은 채식주의자가 아주흔해서 어느식당을 가도 채식주의,비건 메뉴가있어요.
비건메뉴가있는 그냥식당을 가면 될거같은데 채식식당...
어딜가든 채식주의자라고하면 배려해주는데 왜 채식주의자들은 고기를 먹고싶어하는사람을 이해를 못해줄까요.
고기먹고싶어하는것만으로 이상한사람같이 .

...비건메뉴 맛보라고 그래서 먹으니 맛있냐그래서 응 맛있네 그러니 거봐!맛있잖아!이거먹어!그러는데 아니 난 고기를 좋아하는거지 야채는무조건 맛없어 !! 하는사람도아니고 야채도 잘먹는데.....
출처 저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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