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째 애기 무지개 다리를 먼저 보내고
둘째 3개월 또리를 입양 받았습니다
처음에 그 차가운 곳에서 너무 울어 쉰목소리로 애옹 거리는디 맘이아파
다해주고픈 마음에 이것 먹여보고 저것 먹여봐도 하도 안먹어서 이샵 저샵 다 가서 샘플 다 받아와서 겨우 습식 맞는거 몇입 먹다 골골대던 그 작은 아이가
자는숨소리 안들리면 불안해서 뛰어가 자는건가 코에 손에 대볼정도로 연약했던 그아이가
애기가 보살펴준건지 기적적으로 드디어 맞는 사료 먹고 뛰어다니고 너무나도 활발해져
다주고픈맘에 너무 잘먹어서 배고프다 애옹 거릴때마다
사료를 줬는데
이친구가 ㅎㅎ 너무 너무 너무 잘먹어요
진짜 돌아서면 먹고 비닐 소리만 들어도 뛰어오고
장난꾸러기라 전기선도 질겅하고싶어하고
또리앞을 걸어가면 공격하고 초반 그아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너뮤활발해졌어요
좀더 크면 우다다가 우쾅쾅이 될꺼같아요 ㅎㅎ
각설하여 아깽이는 처음이라 우리 오유 님들 도움 요청드립니다..
1. 배터질거처럼 먹을거면 다먹는 3개월 남자 아기고양이
그래도 자율 배식인지 아니면 제한을 하는게 맞는지
( 의사는 그래도 클때니간 자율로 먹을때 계속 먹이라 합니다 근데 배터질꺼같아요 배에 야구공이 있어요)
2. 전기선 씹는 버릇은 어찌 고칠까요??
( 맞춤법 대둉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