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금일 오전 10시경 여동생과 언쟁이 벌어졌습니다.
휴게소 후랑크소세지 이야기를 하다가 저는 겨자소스(머스터드 포함) 여동생은 케챱
서로의 소스가 더 맛있다 라고 주장하다가 기여코 침튀기는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음식의 궁합을 떠나서 개이적으로 월등하다 생각되는 소스에 한표 던져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는 없어도 우리에겐 미각이라는게 있습니다.
먹는 즐거움 !! 유일하게 놓지 못하는 그리고 누리고 있는 유일무이한 원초적본능 식욕!
수십여년간 우리들에게 솔로여도 괜찮아 쳐먹고 힘내! 위로해주었던 혀의 솔직한 의견을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