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출국이여서 전날에 평화시장 똥집골목에 갔읍니다
보통 모듬똥집+찜닭(or 치킨) 세트 인데 아무대나 들어가서 간단하게 야식
와나씨; 개존맛탱 까진 아니였지만 안주로 좋았읍니다
남자셋이 맥주 1700에 세트 하나 시켜먹으면 배부르게 먹기 좋았습니다
처음보는 빙그레 우유라서 친구가 먹길래 한입 마셔봤더니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녹인맛이에요
오디맛,오렌지맛 이런 함정만 내놓다가 간만에 맛있는걸 내놨네요
도착하자마자 이로하스 피치는 필수구여
갈증이나서 먹은 탄산쓰 체리맛..? 이였던거같은데 새콤했읍니다
그리고 츠케멘집에 갔으나 웨이팅+캐리어 때문에 직원분이
"드시기 불편하신데 괜찮으시겠습니까? 근처에 맛집 많으니 불편하신다면 옮기시는것도 추천해드립니다" 라고 하셔서
다른곳으로 옮겨서 늦점심 라멘을 먹었습니다
저는 소유라멘 먹었는데 육수에서 불맛?이 좀 났어요 먹다보니 짜긴했는데 먹을만 했습니다
친구의 돈코츠라멘 굉장히 진하고 구수했는데 먹다보니 짠건 같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밥 한공기씩 공짜로 먹었는데 종업원분이 주문을 잘못수정해주셔서 돈코츠먹을걸 소유로 먹었지만 친절하시고 가게가 굉장히 깔끔해서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식후에 500엔에 사케 체험하고 왔습니다
45,39,23 이 도정한 퍼센트? 라고 했던거 같은데 전 39가 제일 맛있었어요
사케 좋아하시는분은 좋은체험인데 사케 별로 안좋아시는 분은 사케들어간 아이스크림 드셔보시는것도 괜찮을것같습니다
에비스맥주박물관에가서 체험,시음회 했읍니다
한국어체험하는날이 따로 있지만 일본어는 500엔이고 한국어는 1000엔 이라고 합니다
일본어로 체험했고 한국어안내팜플렛도 있어서 일본어 몰라도 다 이해할수있습니다
시음은 총 두잔 이고 나머지 다른맛은 200엔인가 300엔 내고 박물관내에서 시음할수있습니다
허나 다음 스케쥴때문에 두잔만 먹었습니다
다른 종류 에비스는 돈키호테에서 살수있습니다
그냥 에비스도 맛있지만 마이스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가다가 출출해서 먹은 푸딩쓰
딱 딸기요플레맛 이에요 안닌도후나 그냥 푸딩 먹을껄
그리고 우오베이스시집에서 늦은저녁쓰
외국인이 굉장히 많았고 웨이팅이 길었으나 금방금방 빠져서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습니다
20접시정도 먹고 음료포함해서 2000엔 조금 더 나왔습니다
작성자 특)먹을땐 고민하다 골라서 먹었는데 먹고나서 사진보면 뭔지 기억안남
그날 저녁 배가 불렀지만 마트털이 해서 숙소에서 맥주한캔에 안주 먹구 첫날 종료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츠키지 시장에 갔읍니다
딸기모찌가 시선을 끄네요
먹어봤습니다
비쥬얼은 이쁘지만 한국에서 즐기는걸로 합시다.. 맛 똑같아여..
바로 뒤에 큰 어묵집이 있어서 한사람당 하나씩 먹었읍니다
어묵에 초생강 들어갔대서 식겁했는데 생강맛은 안나고 맛 괜찮았읍니다
옆에 고기만두쓰가 있어서 이것도 한입먹었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서 합격쓰
안쪽으로 들어가니 꼬치집이 있어서 하나씩
저는 장어내장(간?) 꼬치 먹었는데 맛있음-엄청씀!-맛있음! 순서로 먹었어요 중간에 무슨부위인줄 모르지만 엄청 썼어요
가리비쓰 통통쓰
계란말이집이 몇개 있었습니다
가장 기본 계란말이맛은 초밥집에서 먹었던 계랸초밥과 같읍니다,,
목말라서 라무네를 샀는데..
두블럭 뒤에 ♂ 똑같은제품 100엔에 파는곳을 봤습니다..
그냥 자판기 먹을껄!
산자마츠리 갔다왔습니다
사람들 엄청 많고 음식부스 몇백개가 좌우로 나열되있었습니다
음식종류는 거의 비슷하고 그냥 맛있어보이는집으로 가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타코야끼 먹었는데.. 식은걸 줬어요.. 이 음식을 먹고나서 "따뜻한걸로 주세요" 라고 말하는 습관을 가졌습닏다
야끼소바 먹었는데 그냥 들린부스에서 김치를 넣어줘서 같이 먹는데 기분좋았씀
돼지혀꼬치 (부타탄?) 먹었습니다 규탄이랑 맛은 다른데 맛있었어요
대게꼬치..를 먹어봤습니다..노란색소스는 겨자소스인데..
이걸먹고 게맛살이 얼마나 잘 만들어진 식품인지 알게되었습니다..
게맛살 꼬치에 끼고 구워먹은맛이였어요 그이상 그이하 아니고 딱 게맛살.. 으앙
근데 오꼬노미야끼가 맛있어서 게맛살 까먹음
친구가 메론빵을 사먹으려고 했..으나
메론빵부스 할아버지가 담배피면서 만드시길래(만든건지 정리하는건지 가물가물) 좀만 나가면 메론빵맛집있으니 가서 먹을래!
라고 해서 갔더니 문닫음 ㅠㅠ
메론빵집을 보고 나오는길에 갑자기 뒤에서 싸움나서 무서웠음
셔터로 밀치고 골목으로 우르르와서 일본말로 뭐라뭐라 고함지르는데 무서웠음..
뭐땜에 싸운거냐고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목소리가 너무 흥분된톤이라서 해석을 못했다고 함 무서웠음...
저녁먹으러 유명한우동집이 있다해서
왔음..
면..이.. 원래 딱딱한건지 식은건지 모르겠지만 먹고나니 이빨아팠음..
국물은 짜서 주전자(면삶은물) 부어서 먹었음..
아쉬웠음
마지막날 야식들
회덮밥쓰 만두쓰 낫토쓰 모듬스시쓰 와라비모찌쓰 에 맥주한캔씩
사실 츠키지시장에도 와라비모찌 팔았는데 한꼬치(3개)에 300엔인가 400엔 이여서 식겁했는데
마트털이하면서 100엔에 모찌+콩고물+꿀? 까지 들어있어서 다시 먹었읍니다
마지막날
아침비행기여서 공항버스정류장 옆에있는 패밀리마트에서 아침을 먹었읍니다
유부초뱁쓰 달달쓰
프-리미엄 고기맨두쓰 츠키지시장에서 먹었던거보다 맛있었음..
친구는 커리맨두쓰
이로하스 배..맛인데..
맹맹한 갈배맛이에요.. idH 가 더 맛있읍니다
여행중 먹은 자판기+음료수쓰
틈메이럴쥬우스
딮♂ 다크♂ 블랙
아메리카노 좋아
아몰랑 커피좋아1
작년여름 오사카에서 먹었던 리치음료수를 도쿄에서 발견해서 두번먹었습니다
이온음료좋아
산자마츠리에서 갈증나서 자판기쓰
이로하스 피치 농축맛쓰
아몰랑 커피좋아2
아몰랑 커피좋아3
아몰랑 커피좋아4444
사진에 없는 음식들도 많이 먹었으나 같이간 친구가 사진을 적게 찍어서
음식을 모아봤읍니다
음식 몇개가 아쉬웠으나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