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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할 정도로 자기자신만 바로보는 애인을 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그리고 이에 분노하는 '분노'와 감동받은 '감동'이가 그 당사자로 부터 이 예기를 직접 듣고 있지요.'분노'는 즉각 통찰합니다.멍청하면 길들이기 쉽고 착취할 수 있기에 그 쾌감을 즐기는 것이라고 말입니다.그러자 당사자는 부정합니다.이에 '감동'은 다른 통찰을 내놓습니다.그게 아니라 멍청할 정도로 자신을 사랑해준것에 감동받은 거라고, 요즘에 조건없는 사랑이 어딨냐며 라고 말을 끝냅니다. 당사자는 이것에 '맞다!'며 동의했고요.
'분노'는 집에 오는 길에 '감동'에게 묻습니다.나의 통찰은 틀렸는가? 가로 말이죠.이에 '감동'은 말이 없습니다.상대가 동의하지 않았을 뿐 '분노'의 통찰이 옳았을수 있거든요.그리고 자신은 동의를 받았지만 틀렸을 수 있고요.
과연 상대가 동의하지 않은 (나의) 통찰'들'은 틀렸나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