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새 식구가 생겼어요.
그런데 우리집엔 2살 짜리 "뚱띠"가 있어요.
동생이 생겨서 좋아하리라 생각했는데.....
도대체 왜 간식을 안 먹는 걸까요?
내가 안 볼때 몰래 사료를 먹는 장면을 포착하여 걱정을 하진 않습니다만....
베란다에 쳐 박혀 나오질 않더라고요.....
더 예뻐해 주려고 더 불러주고 더 만져주고 그래도 자꾸 베란다로 도망가....
그리고 아기냥이는 1-2시간에 한번씩 밥달라고 삐약삐약삐약
6kg짜리 고양이를 보다가 200g밖에 안 되는 고양이를 보니...진짜 심 쿵
내 손이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 손바닥 안에 쏙 들어와 !!!!
솔직히 고양이 보다는 햄스터에 가까운 비쥬얼 이지 않아요?
이름은 쭙쭙이에요.
나머지는 다음 시간에........
다음에 쭙쭙이가 어떻게 우리집에 오게 되었는지 이야기 해 볼게요.
추천 많아야 또 올릴거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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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_지금은 큰고양이 작은고양이 친해졌습니다.
엄마 딸 같습니다.
그리고 큰 고양이 서운할 까봐 거 많이 예뻐해 주고 간식도 종류별로 바쳤습니다.... 나중에 못이기는 척 드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