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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스템이랑 도어락이 연동 되어 있어, 집 안에서도 도어락을 열 수 있습니다.
근데 문득 드는 생각이, 왜 도어락은 4개의 건전지를 쳐묵쳐묵 하는 것일까입니다.
물론 대충 1년 이짝저짝으로 갈아주면 되는 일이라, 금전적으로 부담은 되지 않지만,
굳이 왜 홈시스템이랑 연동 되어 있으면, 유선으로 연결 되어 있는거 아닌가?
그럼 굳이 건전지 쓸 일이 없는 거 아닌가?
이러한 궁금증이 생겼고, 검색 해보니, 도어락과 홈시스템은 무선으로 연동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 그건 그렇다 치고... 왜 유선전원을 끌어다 쓰지 않을까?가 의문입니다.
어차피 현관철문 안쪽은 텅~ beer 있고, 적당히 교체 가능한 스피커선급 직류전원(5~6V) 넣어주면 안성탕면맞춤일 것 같은데 말이죠.
금속피로에 의한 단선은 대충 5~10년 정도 상상해보면, 건전지 가는 기간 보다는 짧아서요.
정전일 때는, 어차피 건전지도 다 떨어진 상황이랑 같을테니, 9V 건전지로 샤바샤바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왜, 어째서, 도어락은 유선전원을 사용하지 않는걸까요?
(건전지 갈기 귀찮은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