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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렴 초롱아 내 막내야 사랑한단다
게시물ID : animal_197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키_파이
추천 : 6
조회수 : 7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5/22 21:51:09

15년동안 내 옆에 있어 주어서 너무 고맙단다.

아침 까지만해도 비틀거리며 일어 났었는데 마지막 가는 순간 함께 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단다

그래도 부모님 형제 가족들 있는 순간에 조용히 무지개다리 건너서 거기서는 더이상 아프지 않을테니 그것만으로도 나는 위로가 되는구나

그곳에서 아프지말고 기다려주렴 꼭 다시 너를 만나서 같이 행복해 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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