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줄알았던 붉은사제 멜리산드레가 푸른눈과 푸른옷을 걸치고 어둠의 사제가 되어 나타나며 시작한다.
"우린 모두 선택을 취해야 한답니다. 남자건 여자건, 영주건 평민이건, 선택은 똑같아요. 빛이거나 어둠이거나.." 라며 나이트킹의 얼음조각에 주문을 걸고 재가되어 사라진다.
죽은줄알았던 나이트킹 눈을빛내며 다시 되살아나게 되며 눈폭풍우와 함께 몇천년간 땅솎에 있던 모든 시체들이 일어나
킹스랜딩을 향해 다시한번 진군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킹스랜드에 눈폭풍과 함께 겨울이찾아오고 존스노우일행들은 갑작스러운 절망에 빠진다.
티리온은 이를 막을 유일한 수단은 킹스랜딩 지하의 와일드파이어라고 존스노우에가 알려준다.
나이트킹이 다가오는가운데 존스노우 일행을 믿지못하고 와일드파이어를 이용해 자신을 위협하려한다는 착각에 빠진
세세이의 방해가 시작되고 우여곡절끝에 와일드파이어 지하창고에 도착한 존스노우 일행은 있어야할 와일드파이어
앞을 막는 세세이와의 전투에서 티리온은 포로로 잡히지만
브론은 티리온을 막아서며 라니스터만 빚을갚는건 아니다 라며 대신 죽게된다.
세세이는 나의 것을 너희들에게 줄수없다며 좀비화된 거산을 부려 존스노우 일행을 막지만,
오직 세세이의 명령만을 위해 움직이는 거산이 와일드파이어의
를 온몸에 두른채 세세이를 지키기위해 달려들다가 와일드파이어가 폭발하며 세세이마저 죽게된다.
(세세이가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만들었던 거산에 의해 오히려 사망)
허무하게 거의모든 와일드파이어를 잃은 존스노우일행은 좌절하지만 브랜은
"내가 그에게 미리 와일드파이어를 준비시켰지만 더많이 필요했었어" 라며
(브랜은 이미 와일드파이어를 준비하기위해 과거에 아에리스왕을 이용했었다.)
브랜이 과거로가서 아에리스(미친왕)에게 다시접촉하지만 그는
과거에 자신에게 접촉했던 브랜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자 공포에 치를떨게된다.
오히려 그를 믿어주질않았고 모습을바꾸며 어떻게든 자신에게 접촉해오는 그를 두려워하게된다.
방법을찾기위해 모든 미래를 본 브랜은 고심하다가 어쩔수없이 이를 역이용해
그를 위협해 불만이 자신을 지킬 수단이라고 암시를걸고 그 과정에서 사고가 일어나
아에리스는 사고로 칼에 찔리게 되며 칼을 극도로 무서워하게되었고 주변의 인물들을
믿지못해 결국 사람들을 불로 태우며 미처버리게된다.
와일드파이어를 준비해야하는 임무를 완수한 브랜은 현실로 돌아가려다가 고대의 나무인간에게 푸른칼날로 찔리게 되어
"너가오기를 기다렸어, 이제 넌 인간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야해" 라며 브랜으로부터 힘을 복사한 나이트킹이 만들어지게된다.
현실로돌아온 브랜은 나이트킹이 또다른 자신이며 아에리스에 대한 것과 함께 자신에 대한 자책을하지만
(나이트킹은 또다른 브랜이기때문에 순간적으로 아리아를 공격하지못해 아리아에게 당한것)
이미 지난과거보다 당장 나이트킹과 시체들이 다가오는 현실을 중요시 하라는 티리온의 말을듣고
나이트킹과의 전투를 이어나간다.
나이트킹과 두마리의 좀비용이 킹스랜딩에 도착한가운데, 죽은이들과의 전쟁이 시작되고
브랜은 드로곤에게 빙의해 두마리 좀비용을 유인, 와일드파이어의 거대한 폭발로 이를 제압하지만
드로곤마저 심각한 상처를 받게된다.
존스노우는 모두를 지키기위해 전투를 벌이다가 자신의 검이 부러지고마는데
와일드파이어의 불길 가운데 철왕자가 녹고 그안에서
나이트브링어가 모습을 드러낸다. 브랜은 모든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나이트킹을 처치하기위해선 이때를 기다렷다며, 존스노우에게 당신을 증명할 기회라고 이야기한다.
불길속에서 이를 잡을수있는건 타르가르옌피가 섞인 존스노우뿐이였고,
이를막으려던 나이트킹의 창이 날아들게된다. 위험한 찰나, 유일하게 불길속의 존스노우를 구할수 있었던 건
같은 불속의 대니였고, 나이트킹의 창을 존스노우 대신 맞고 만다.
대니는 죽어가며 약속된 진정한 왕은 너라며 "유노우 존스노우" 라며 눈을감는다.
아조르 아하이의 전설은 그대로 실현되며 대니의 피가 묻은 나이트브링어는 빛을발한다.
존스노우는 빛나는 나이트브링어로 나이트킹의 창을 부수며 나이트킹을 처치한다.
죽은 대너리스를 품에 안은 존스노우는 오열하며 킹스랜딩의 새로운 왕으로
추대되어 다친 드로곤과 함께 대너리스의 의지를 품은채 새로운 세상의 왕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