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불가지론입니다.
어쩌면 대자연 자체가 신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입장이고요
범신론이랑 비슷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제가 교회다니는 분들에게 의아한것은 정말 성서 그대로 그걸 다 믿냐는것입니다.
정말 인류의 시조가 아담과 이브이고 하나님이 불과 1만여년 전에 7일만에 세상을 만들었다고 믿나요?
제 기독교 친구와 술마실때마다 이것때문에 논쟁인데 참 고민이네요
제가 볼땐 성서그대로 그걸 받아들이는것은 기독교 원리주의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슬람 원리주의와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집단광기 같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