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근길아침에 지하철로가기위해 버스를 타고가고있는데
허벅지로 뜨거운게 느껴져서 쳐다보니
아저씨가 굳이 닿지않을 거린데도 제허벅지에 손을대고 있더라구요
기분나쁘지만 얼마가다가 손을때길래 별말 안하고 타고있었어요.
그런데 약간 공간이남아서 핸드폰을볼려고 본 그아저씨가 자기소중이?를 앞에어린여자분 엉덩이에
바싹붙이고있더라구요
그래서 그아저씨 뒤를 쳐다보니 뒤는 공간이 널널하구요. 완전 자기소중이를 어떻게서든
그어린여성한테 데려고 ) <-이런자세로있길래 도저히 못참고 버스에서 머라고하고 화내고 내렸습니다.
그아저씨는암말안하고 담부터그러지말라니까 끄덕끄덕하고 후다닥내리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아침에 또 버스를타고가는데 허벅지가 또뜨거운거예요 진짜..짜증나서 확쳐다보는데
그놈인거예요..완전 딥딥빡치면서 어이가없어서 웃음도나고..
그래서 결론은 버스에서 또 화내고 지하철내려가는길에 그아저씨를 붙잡아서 동영상을찍었습니다.
변태짓하지않겠다고 말하는 동영상을요.
근데 한번만봐달라느식으로 말하길래 안그럼 경찰서 갈꺼라고 진짜라고하니까 그제서야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녹화한 파일은 가지고있어요
근데 중요한건 여기서제가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이름도모르고 동영상만있는데 그걸
지하철과 버스관계자분들한테 말을해놔야될지 동네 지구대에라도 신고해놔야될지
내눈에안띄면 그만이란식으로 가만히 있어야할지 주민등록증이라도 받아놓고 이름이라도 알아둘걸그랬나싶고
그 아저씬 100% 몇이지나면 또 그런짓하고 돌아다닐텐데..
진짜변태놈을 정말정말 증오해요 그거당하는여성분이 얼마나 기분이더러울지 알려나 모르겠어요
수치심부터 정신적충격받는친구들도있던데...
암튼 어떤게 현명한 방법일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