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캅스가 페미니즘 플로우를 타고 오마쥬된 영화라고 잘 알려져있는 걸캅스
여자가 엄청 사람 패고 욕도 합니다!
아동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여주인공이 대다수 핑크색에 사이드킥으로 나와서
방통위 권고가 내려졌던 일 기억하시나요!
그 이유는 여자 아이들에게 자신은 사이드킥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이였는데요
실제로 여성학 대학 강의에서 학생들에게 슈퍼 히어로가 된다면 어떤 히어로가 되고 싶은지를 물어보면
여자 아이들은 슈퍼히어로 옆에 나오는 귀여운 동물 친구라고 말하는 반면
남자아이들은 헐크나 슈퍼맨 등 다양한 선택지에서 고를 수 있었던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캡틴 마블의 등장이 매체를 통해 세상을 보는 여자아이들에게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준 것처럼 ( * 캡틴 마블 코스튬을 입고 신나하는 아이들 영상을 보세요 )
걸캅스도 형사 영화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었죠
걸캅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 주인공이 대다수였던 형사 영화에서,
능력 좋고 용기있고 불의를 참지 않는 주인공을 여성으로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런 영화는 여성들에게 나도 그럴 수 있다. 는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는 사회적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릴 때 인생 영화나, 따라하고 싶은 주인공이 있었나요?
모두 자신의 인생작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