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대학 졸업 후 돈 벌면서 시작했던 아동후원.
중간중간 일을 안할때도 있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다른 지출은 줄여도 아동후원만큼은 안끊었어요.
오늘온 우편을 보니 건강하게 무사히 잘 컸나봐요.
후원 종료!!
편지도 주고 받고 사진도 주고 받고..
별거 아니지만 선물도 보내주고 그랬는데
추억이 되겠네요.
만날 수 없고 근황도 알 수 없겠지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또 다른 동생을 만나야겠네요.
아무튼..
아다라얀!!!!! 건강하게 잘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