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샐러드 평소 가던 곳으로 갔어요 어머니니 퇴근하고 5시 반에 갔는데 한 테이블만 있고 전체 홀 수는 30테이블(4~6인) 정도로 큰 규모의 가게입니다 가족단위가 많긴한데 둘이갔을때 마다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갔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들어가는 것도 신경안쓰더라구요 직원들 주방에서 쉬는줄 알고 들어가는데 입구테이블에 앉아 핸드폰하던 사람이 뒤에다가 "몇분이세요"하고 속삭였어요 이미 지나쳐서 굉장히 작은 목소리로 얼핏듣고 2명이라고 말하는데 못듣는 것 같았어요 보통 자리 안내해주시던데 오늘은 뒤에다가 속삭이길래 자리 앉으려는데 방금 그 직원이 짜증난 표정+한숨쉬듯 몇명이냐고 또 물어서 크게 다시 말해줬어요 평소에 앉던 자리에 앉으려는데 입구쪽 앉으라길래 다른데 앉으면 안되냐니까 직원이 인원이 작아서 작은 테이블에 앉으라고 했어요 처음 응대부터 짜증내길래 저도 기분안좋았는데 인원수때문에 테이블 다른 곳 앉으라는 것도 목소리 엄청 조그맣게 말하는데다 교정했는지 발음도 안좋아서 뭐라는지 모르겠고 다른 자리앉을까 돌아다니다가 다시 물어봤는데 또 중얼중얼 하는거 겨우알아들었습니다 일단 어머니 앞이라시길래 상황설명하고 어머니께서 왜 자리 못앉게 하는거냐니까 인원수때문에 안된다고 했는데 지 혼자 돌아다니더라 말하더라구요 저흰 상황을 설명받길 원한거고 근데 처음부터 끝까지 짜증나고 귀찮다는듯 응대하는데 시비거는 건가 싶다가 괜히 소란피우기 싫어서 대충 알았다고 하고 돌려보냈어요 다른 손님들 오면 자리 응대하고 말도 똑바로 하고 짜증도 안내는던데 밥먹는내내 화나서 대충 먹다말고 나왔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