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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달걀 롤 오믈렛으로 만들어 먹어 봤습니다~!
김밥 대신 도시락 싸 갈 때 괜찮겠네요~!
< 잠깐 요리 팁 >
볶음밥 맛있게 만드시려면
재료 넣는 순서를 조금 고려해 주시면 약간 더 맛있어 집니다.
우리가 '갈변'이라고 부르는 현상을 적절하게 이용하여야 하는 것인대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는 조리 온도가 100도를 넘지 못해
풍미를 살리지 못합니다. 채소에는 수분이 많죠.
때문에 모든 채소를 한 번에 볶아 주는 것은 프라이팬의 온도를 떨어 뜨리기만 하고 적절한 갈변화를 일으키지 못하기에
먹을 순 있겠지만 큰 풍미를 느끼지 못하는 볶음이 되게 됩니다.
익히기 어려운 채소를 먼저 넣고 볶으면서 프라이팬의 온도를 올려주면서 볶으세요.
식용유로 조리 온도를 높여 주는 것도 필요하고요.
밥은 되도록 물을 적게 넣고 지어서 만드는 것이 볶음밥에 좋긴 하겠지만
볶음밥 먹자고 밥을 새로할 순 없으니 질퍽한 볶음밥을 드시고 싶은 게 아니라면
먼저 볶은 재료들은 따로 담아두고 밥을 강하게 볶는 귀찮음이 동반되어야 할 것 같네요.
그게 아니더라도 함께 볶는 과정에서 최대한 수분이 날아갈 수 있게
밥 이외의 추가되는 재료가 없게끔 해 주어 프라이팬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를 해 주던가요.
< 볶음밥 계란말이 : 소시지 달걀 롤 오믈렛 >
[간단 레시피]
1. 달걀 4개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잘 풀어준다.
2. 양파, 대파,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을 볶음밥용으로 알맞게 잘라 준다.
3. 프라이팬을 강하게 달구고 식용유를 넣은 후 손질한 채소들을 먼저 볶아 준다.
4. 재료가 적당히 볶아졌으면 밥을 넣고 치킨스톡 1큰술, 후추를 조금 넣은 후 센불에서 볶아 준다.
5. 김발에 랩을 깔고 볶음밥을 소시지 크기 모양으로 깔아 준 후 소시지를 넣고 돌돌 말아 준다.
6. 약하게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코팅하듯 묻히고 달걀물을 부어 준 후 볶음밥을 넣는다.
7. 약한 불에서 계란말이 하듯이 볶음밥을 돌돌 말아 주고 완성~!
8. 케찹을 뿌리고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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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레시피로도 충분하지만 더 자세한 과정이 필요하신 분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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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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