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에 고양이가 들어왔습니다..
동네 어슬렁거리는 길고양이 인데요... 얼마전부터 작업실에 호기심이 있다가 들어왔네요...
문제는 여기가 지하라 내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필이면 출입구 정 반대쪽 구석에서 쭈구리고 식빵을 굽고 있네요..
1이터 이상 가까이 가면 하악질합니다.
먹을거 주면 다 쳐먹고 다시 하악질 합니다.
일단은 편의점에서 고양이 간식 사 줬는데 잘 먹네요...
여기가 화가 - 사진가 작업실이라.. 작품들 긁어 놓을까봐 걱정입니다...
이거 집에 가지도 못하고 어찌할지 걱정이 넘 많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