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야채사서 해먹기는 귀찮고, 퇴근길 30분동안 걸어오면서 빵집에서 샐러드 사오는데 왜 매일 먹어도 맛있는거죠...ㅜㅜㅜ사먹는게 최곤가봐요... 물론 배부름은 없지만 뱃속이 가볍고 뭣보다 너무 맛있어욬ㅋㅋㅋ 3일에 한번만 먹어야지 생각하고있는데 한 일주일째 계속 먹고있어요... 오늘은 헬스장을 못가서 퇴근길 30분 걸어오고 집에서 버피30회, 스쿼트45회, 윗몸일으키기 60, 다리한쪽씩 번갈아가며윗몸일으키기?(상복근 양쪽자극)45회, 누워서 다리오르락내리락 45회
1년간 유지했던 간헐적 단식으로 인해 내장지방만이 남아서 복근을 열심히 조지고있어요... 그땐 점심만 먹거나 저녁만 먹었었는데, 그로인해 살 잘찌는 체질이 되어버렸습죠ㅜㅜㅜ 소화도 안돼서 점심에 많이먹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소화가 안됐었죠 흡..이건 아직도 적당히 먹지않으면 소화는 잘 안돼요ㅠㅜ
그래도 3월부터 헬스 주5회 매일 한시간동안 다니면서 운동하고나서는 점심저녁 둘다 일반식 챙겨먹는데 몸무게가 유지되고있는걸 보니 나름 지방은 빠지고 근육이 조금은 생긴것 같아 뿌듯합니당 배가 딴딴해지고 상복근의 윤곽이 조금 보이기때문에! 하복근은 아랫배가 더럽게 안빠져서 그냥 살밑에 존재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고있습니다ㅋㅋㅋ
막 빡세게 하진 않지만 천천히 유지하며 제 남은 지방과 근육을 바꿔나가는게 목표예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