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813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꿈은석유왕
추천 : 14
조회수 : 2059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9/05/06 22:09:34
아내가 애들 데리고 친정갔는데요
잘때가 되니까 너무 쓸쓸하고 공허해요.
혼자 있기에는 너무 넓은 이 공간에 혼자 있는게 너무 쓸쓸하네요.
퇴근하고 나서 라면 끓여먹고 멍하니 티비만 보고 있는데 너무 쓸쓸하네요
술마시는 거 별로 안좋아하고, 밖에 나가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집에 있는게 제일 좋았는데, 막상 혼자 있으니까 너무너무 쓸쓸하네요.
저는 절대 기러기 아빠가 되지 못할 거 같아요.
그 쓸쓸함, 그 공허함을 견디지 못할거 같아요.
회사일이나 해야지......
아 우울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쓸쓸하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