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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게에서 좀 핫했던 기초를 써보고싶다눔?
게시물ID : beauty_141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과랑단호박
추천 : 45
조회수 : 2113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9/05/02 19: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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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 눔 눔!

우선, 제가 나눔을 하게 된 이유를
꼭 말씀드리고싶어요! 

저는 재작년쯤 피부과 시술을 받고 
극도로 예민해지고 접촉성 피부염이 생겨서 
볼쪽에 완전 단단하고 아픈 트러블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잠잠해질 즈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턱과 볼에 난리가 났죠..

꿀피부까진 아니었어도 늘 사람들이 피부좋다고 했었는데
왜이럴까 하며
각종 제품들을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스티머도 사고, LED마스크도 사고,
기초제품을 한달에 몇십만원씩 사지르고...

근데 제 피부가 화가났나봐요.
"난 쉬고싶은데 제발 그만해!!!" 라고 외치듯이
진짜 매일매일 울만큼 피부가 나빠졌고

지금은 피부과 약 3일 먹고,
정말 순한 제품 단 두개만 쓰며
호전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제품들을 나눔하는 이유는,
절.대 제품들이 안좋아서가 아니라
제 피부가 기능성 혹은 집중된 영양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대로 썩히는 것보다는 
누군가에게는 꼭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그리고...예민하신 분들!
절대 피부에 이거 좋다, 저거 좋다 하면서
막 사모으면서 내 얼굴을  괴롭히지말고 
쉬는 시간을 꼭꼭 주셨으면 합니다.


서론이 길었어요-!
여튼 제가 나눔하는 제품들은
뷰게에서 나름 "핫"했던 아이들입니다.

리즈너뷰터 클렌징워터/스킨/수분크림/나이아신앰플
당근씨오일/로즈힙오일/티트리오일 입니다.

리즈너뷰티 제품은 개봉일이 4월 15일이구요.
당근씨랑 로즈힙의 경우는 3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티트리는 6개월 정도 되었구요.

제품들 모두 10번 이내로 사용했고,
클렌징워터랑 티트리 오일은 한번씩 가방에서 새는바람에
양이 좀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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