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램 값이 떨어졌다고 하더니, 예전보다 확실히 훨씬 싸더라구요. 노트북이 구형 모델이라 DDR3L이긴 하지만, 8GB * 2장이 60$! 배송비 5$포함 약 7만원 가량였던 거 같습니다.
SK 하이닉스 램이구요. 기존 램이 1.5V였지만, 어차피 1.35V램은 1.35V, 1.5V 두 전압 모두 동작하는 걸로 알기 때문에 1.35V로 구매했습니다.
한 2주 기다리니 요래 배달왔습니다.
램이 왔으니, 노트북 뒷판을 열고, 이렇게 기존 램을 제거해준 뒤
다시 새 8GB짜리 램 두 장을 설치해줍니다.
시스템 창에서도 16GB 잘 인식이 되고, 레인미터로도 잘 뜨네요!
저번 램은 1.5V로 동작했었는데, 메인보드가 1.35V램이 장착되면 1.35V로도 동작해주나 봅니다. 1.35V로 동작하네요.
이제 xbox 앱으로 영상 촬영을 하더라도, 크롬 창을 여러개 띄우더라도 램이 부족하지 않겠죠!
전에는 사용중인 램 용량이 7GB넘어가면 불안불안했는데, 이젠 가상메모리를 아예 없애버렸는데도 훨씬 넉넉하네요.
2013년 즉, 6년 전에 산 모델인데도 아직 잘 굴러가는게 고사양 게임만 아니면 몇 년 더 잘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